오는 10일까지 1차 모집 팀당 1~2명
사천시가 올해 첫 ‘사천에서 한 달 여행하기’ 참가자 모집에 나선다.3일 시에 따르면 이번 장기체류 여행 지원사업 1차 모집 기간은 지난 1일부터 오는 10일까지 11일간이며 팀당 1~2명, 총 15개 팀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만 19세 이상 경남지역 외 거주자로 사천 여행에 대한 의지가 크고 개인 SNS 등을 통해 지역 관광자원 홍보가 가능한 사람이다. 시는 지원동기, 여행 및 홍보계획 등을 감안해 참가자를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직접 찍은 사진, 직접 제작한 영상 및 글(해시태그) 등 사천여행에 대한 개인별 포스팅 과제가 주어진다.
과제를 충실히 수행한 참여자에게는 최대 29박 한도로 1일당 5만 원 이내의 숙박비와 5~10만원 이내의 체험비가 지원된다.
한편, 시 관계자는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수려한 풍광과 피톤치드 가득한 숲, 싱싱한 해산물 등 사천의 다양한 맛과 낭만을 즐길 수 있는 이번 기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했다. 박명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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