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경찰서 개통 앞둔 ‘석동터널’ 현장점검 실시
진해경찰서 개통 앞둔 ‘석동터널’ 현장점검 실시
  • 최원태기자
  • 승인 2024.03.03 16:18
  • 4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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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해경찰서
진해경찰서(서장 김영호)는 지난달 28일 ‘석동터널’(제2안민터널) 개통에 따른 현장을 방문해 안전점검을 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김영호 서장이 참석해 공사관계자로부터 교차로 및 터널 내부 시설에 대한 공사현황을 보고받고, 안전 시공을 당부했다.

석동터널(제2안민터널) 사업은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이 2016년 4월부터 공사를 시작했으며, 길이 3.85km, 폭20m, 왕복 4차로 도로이다. 창원시 성산구와 진해구를 직접 연결하는 두 번째 터널로 오는 3월 개통을 앞두고 있다.

이날 현장에서는 터널 현장사무소 관계자 및 진해경찰서는 물론 경남경찰청 생활안전부 교통계에서도 함께 참가했다. 이들은 교통안전시설 점검 및 교통인프라 확충을 통해 안전한 도로 건설을 위해 지속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며, 과속 등의 교통법규 위반을 방지하기 위해 터널 출구에(양방향) 무인교통단속장비를 개통 전까지 설치할 계획이다.

김영호 서장은 “터널내 교통사고 발생시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 며 “따라서 운전자의 교통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철저하게 검증하고 준비해 성공적인 개통이 될 수 있도록 공사 마무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밝혔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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