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기별 현장 실습형 교육으로 효과 극대화
창원시 강소농업경영체는 미래 성장력을 갖추고 경쟁력을 키워가는 작지만 강한 농업경영인으로 현재 4개의 강소농 자율모임체를 운영하고 있으며, 총 96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각의 자율모임체는 맞춤형 현장교육을 통한 회원 역량 강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이번 현장교육은 단감나무 겨울철 정지·전정 시연 및 실습, 월동 후 과원관리, 봄철 병해충 방제기술 등 맞춤형 현장 재배기술 교육으로 진행하였다.
창원시는 2024년 스마트강소농 활성화 지원사업을 통해 강소농업인 경영 역량강화를 위한 외부전문가 교육 및 컨설팅 지원을 계획 중에 있으며, 농업인 경영개선으로 지속적 소득향상을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김종핵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강소농 회원들의 지속적인 맞춤형 현장교육이 경영개선과 역량 강화로 이어져 농가소득 창출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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