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개학기 학교 주변 불법광고물 일제정비
창원시 개학기 학교 주변 불법광고물 일제정비
  • 최원태기자
  • 승인 2024.03.03 17:54
  • 5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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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주변 불법광고물 선제적 조치로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
▲ /창원시
창원시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사업의 일환으로 봄 개학기를 맞아 쾌적하고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하여 학교 주변 노후 간판 안전점검과 유해 불법 광고물 일제 정비를 2월말부터 3월말까지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불법 광고물 일제 정비는 시·구 광고물팀과 경남옥외광고협회 창원시지부(지부장 전진수) 등 민·관 합동으로 추진된다.

중점 정비 대상은 △학교 주변에 불법 게시된 벽보, 전단 및 음란성 유해 광고물 △어린이보호구역 및 교통 신호등, 안전표지 등에 설치된 (정당) 현수막 △파손·추락 등 안전사고 위험이 있는 노후 간판 등이다.

창원시는 건전한 옥외광고문화 캠페인을 병행해 우리 미래세대의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조성에도 힘쓸 예정이다.

안제문 도시정책국장은 “앞으로도 생활 속에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더 나은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다양한 옥외광고사업을 추진하겠고 불법 광고물 정비에도 만전을 기하겠다”며 “특히 학교 주변 실질적 위험요인 해소에 집중하여 안전한 통학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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