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진동면 서촌1구 치매안심마을 지정
마산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진동면 서촌1구 치매안심마을 지정
  • 최원태기자
  • 승인 2024.03.03 22:37
  • 5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창원시
창원시 마산보건소(소장 이지련) 치매안심센터는 2024년 신규 치매안심마을이 ‘진동면 서촌1구’로 지정되어, 진동면장 및 마을주민을 비롯한 관계자 50여명과 함께 치매안심마을 운영을 위한 주민설명회 및 운영위원회를 개최하였다고 28일 밝혔다.

마산치매안심센터는 서촌1구 주민대상으로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를 운영하고, 이와 함께 지역 내 유관기관과 주민들과 협력해 치매인식개선 캠페인 및 치매극복선도단체 및 치매안심가맹점 양성을 할 계획이다.

또한 주민들에게 ▲치매조기검진 ▲치매예방프로그램 ▲치매환자 지원사업 ▲실종예방사업 ▲낙상사고 예방교육 등 치매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는 다양한 활동을 제공한다.

치매안심마을이란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치매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바탕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지역사회 내에서 살아갈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말한다.

이지련 마산보건소장은 “치매안심마을은 주민의 관심과 참여가 매우 중요하다”며 “치매는 누구나 걸릴 수 있는 질병이라는 생각을 갖고 치매인식 개선 및 예방 활동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최원태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