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감체험 자원순환 환경교육 실시
자원순환교육은 유아·초등학생·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매주 6회 운영하며, 교육 프로그램으로는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요령, 1회용품 줄이기 영상교육과 ▲색칠한 그림을 영상화하는 라이브 스케치를 이용한 디지털 미디어 체험, ▲재활용품 모형 분리수거 게임, ▲재활용품으로 화분과 학용품 만들기, ▲커피찌꺼기를 이용한 수제비누 만들기 등으로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보호에 대해 교육하고, 직접 업사이클링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해당 교육은 진해구 소재 자원재활용센터 3층 자원순환 교육장에서 환경교육 전문기관을 통해 진행되며, 교육 신청 방법은 창원특례시 일상+통합예약 홈페이지 접속을 통해 교육 30일전부터 예약할 수 있다.
정숙이 기후환경국장은 “자원순환 교육을 통해 즐기면서 자연스럽게 환경의 소중함을 느끼고 생활 속 3R(Reduce, Reuse, Recycle) 실천활동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재활용 가능한 자원이 올바르게 배출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자원순환 교육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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