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상동면-철이네 떡케익 ‘사랑의 생신떡 후원사업’ 협약
밀양 상동면-철이네 떡케익 ‘사랑의 생신떡 후원사업’ 협약
  • 장세권기자
  • 승인 2024.03.04 17:30
  • 12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매월 취약가구 독거노인 10세대 생신축하 모듬떡·음료 지원
▲ /밀양시
밀양시 상동면(면장 양성우)과 철이네 떡케익(대표 하미영)은 상동면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생신 떡 후원사업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은 함께하는 가치 있는 나눔 슬로건을 바탕으로 취약계층의 주민복지 증진을 목적으로 체결됐다.

철이네 떡케익은 재능기부를 통해 매월 10세대 취약가구 독거노인에 생신 축하 모듬떡 및 음료(세대 당 3만원 상당)를 지원할 계획이다.

하미영 대표는 “상동면에서 자영업을 운영하면서 조금이나마 상동면에 보탬이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시작하게 됐다”며 “부모님 같은 독거노인분들이 생신만큼은 따뜻하게 보내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양성우 상동면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 주신 하미영 철이네 떡케익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상동면의 나눔문화 확산과 주민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세권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