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주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 등불(이사장 유창효) 사법보좌인위원회(위원장 장병천)에서는 지난 1일 오전 진주 평거동 둔치 야외무대 일원에서 3·1절 기념 진주시민 건강걷기대회에 참석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홍보물을 배부, 범죄피해자지원제도를 홍보했다.

홍보활동에는 장병천 위원장을 비롯하여 조수연 총무 등 사법보좌인위원회 위원 15명이 참석했으며, 이날 행사는 ㈜서경방송이 주관한 3·1절 105주년 기념 진주시민 건강걷기대회에 참석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진주출신 항일독립투사(강상호, 김재화)의 얼굴과 항일내용이 새겨진 손수건과 ‘범죄피해자보호ㆍ지원 (사)진주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 등불 1577-1295’라고 새겨진 볼펜세트 등 물품을 전달하면서 범죄피해자보호ㆍ지원제도를 알렸다.

범죄피해자지원제도에 대해 설명을 들은 A씨 등은 “아직까지 피해자를 지원해주는 제도와 진주범죄피해자지원센터가 있는 줄을 몰랐는데 추운 날씨 속에서도 시민들을 위해서 범죄로부터 보호해주고 지원해주는 제도를 알려주어 너무 고맙다며 이웃들에게도 알려주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병천 위원장은 “날씨가 추워서 우리 위원들이 고생은 했지만 시미들의 반응이 좋아 보람이 있었다”며 “숨은 피해자 발굴 등을 위해서 내년에도 홍보활동을 할 예정”이라고 했다. 장금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