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자치회 ‘도담도담’ 주관으로 후배 맞이 축하 꽃바구니 증정의 길로 환대
학교장 입학 허가 선언, 신입생 학생 대표 선서로 105명의 학생이 함안여자중학교에서 3년간의 배움의 여정으로 향하는 시작을 함께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2024학년도 학생자치회 ‘도담도담’ 임원들은 새롭게 입학하는 1학년 후배들을 위해서 입학식 전부터 꽃바구니를 체육관에 가지런하게 정렬하고, 입학식 후에는 교실로 향하는 후배들에게 직접 꽃바구니를 하나씩 증정하는 선·후배 간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장도 마련했다.
2024학년도 학생자치회 회장 학생은 “초등학교 과정을 마치고 낯선 중학교 생활을 이제 막 시작하는 1학년 후배들을 위해서 중학교 시작을 행복하게 맞이하길 바람을 담아 꽃바구니를 증정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함안여자중학교는 교육공동체 구성원이 함께 배움으로 하나 되어 소통, 배려, 나눔이 함께하는 교육의 장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강호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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