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항공 중소기업 디엔엠항공 방문
5일 의회에 따르면 건설항공위원회는 지난 4일 시 우주항공과와 함께 디엔엠항공을 방문,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생산 공정, 품질 및 안전 관리, 인력 양성 등의 현장을 확인하고 우주항공청 개청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디엔엠항공은 항공기 부품의 알루미늄 원자재와 복합 소재 등을 보관·관리·절단하고 대형 날개골격 생산, 부품 조립 등에 필요한 각종 치공구를 제작하는 항공 중소기업으로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협력업체다.
전재석 건설항공위원장은 “우주항공청 개청에 따라 우주항공산업에 관심이 높아진 것을 반갑게 생각한다”며 “우주항공산업은 시의 미래 성장동력이 될 것이므로 항공업체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지원정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시 주요 건설 및 우주항공 산업 관련 사업을 심의·지원하는 건설항공위원회는 전재석 위원장을 필두로 박정웅 부위원장, 김규헌·박병준·최동환 위원 등 5명으로 구성됐다. 박명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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