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의회 초선의원 연구단체 ‘초선회’ 제2대 회장에 진배근 의원이 취임했다.

6일 의회에 따르면 초선회는 지난 4일 회장 이·취임식 및 후반기 연구활동 보고회를 개최하고 향후 활동에 대한 비전 및 계획을 공유했다.

또한 전문가 초청 교육, 토론 간담회 개최, 타 시·군 벤치마킹을 통한 사례연구, 인구증가 및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연구용역 발주 등 전반기 성과를 분석했다.

특히 후반기 역시 왕성한 연구활동을 이어가는 것은 물론 유관기관 면담을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지역대학 유치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김민규 이임회장은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을 위해 끊임없이 공부하고 다양한 연구활동을 전개하며 쉼 없이 달려온 초선회 의원들께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진배근 회장은 “연구활동을 통해 얻은 결과를 시책에 반영하고 필요에 따라 현행 규정 재정비 및 신규 조례 입안에 노력해 시 인구증가 및 정주여건 분야에 괄목할만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초선회는 진배근(축동·곤양·곤명·서포) 의원을 비롯해 강명수(사남·용현)·김민규(사천읍·정동)·박정웅(벌용·향촌)·임봉남(비례·이상 국민의힘)·박병준(사천읍·정동)·정서연(비례·이상 더불어민주당) 등 7명의 초선의원들로 구성됐다. 박명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