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신호체계 개선 장소는 휴일과 주말에 상습체증을 보이는 곳으로, 교통초소 · 함주공원·시외버스터미널 교차로는 직진신호를 40′→ 50′로, 함주교 교차로는 좌회전 신호를 40′→ 70′ 길게 주어 상습체증과 함안군을 찾는 행락객들에게 교통으로 인한 불편함을 최소화 하여 선진교통 환경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신호체계 개선은 함안경찰서·함안군·업체 관계자 등이 협업을 통해 해당 구간의 교통신호와 통행량을 분석해 이루어졌으며, 모니터링 결과 지금까지 교통 불편 민원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태규 함안경찰서장은 신호체계 개선으로 고질적인 정체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편리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강호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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