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락철 범죄예방과 청소년 보호 위한 전략회의 개최
올해 들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날 전략회의에서는, 그동안의 치안 동향 분석을 통해 축제장 등을 찾는 봄나들이 시민의 치안 불안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신학기를 맞아 학교폭력 예방 등 청소년보호를 위한 여러가지 방안들을 논의했다.
한편, 지난달 1차 전략회의를 통한 범죄예방 대책 추진으로, 설 명절 특별방범 활동기간 중에는 범죄신고가 지난해에 비해 13.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는 등 범죄예방 전략회의가 실효성을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대정 경찰서장은 “정확한 치안분석과 그에 따른 맞춤형 치안 대책 마련으로 더 이상 지난해와 같은 이상동기범죄 등으로 인해 시민이 불안해하는 일이 없도록 ‘경찰은 더욱 스마트해지고, 이로 인해 시민은 스마일’할 수 있도록 알차게 전략회의를 준비해줄 것”을 당부했다. 차진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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