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6월부터 출생한 아이 명의 통장 개설시 10만원 지원
진주동부새마을금고와 MG새마을금고 지역희망나눔재단이 저출생을 지역사회와 함께 극복하기 위해 작년에 이어 ‘MG희망나눔 저출생 극복 지원 사업’을 오는 4월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으로 진주동부새마을금고 관내 회원이 2023년 6월부터 2024년도에 출생한 아이의 명의로 진주동부새마을금고를 방문해 통장을 개설하면 10만원의 출생 축하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 사업은 참여 새마을금고에서 아기 이름으로 첫 통장을 개설하면 새마을금고에서 출생 축하금을 지원하고, MG새마을금고 재단에서도 새마을금고 지원금액만큼 추가로 지원하는 매칭그랜트 사업이다.
신청기간은 2024년 4월 1일부터 예산 소진일까지이며, 진주시에 거주하는 시민인 경우, 진주동부새마을금고 본·지점으로 내방하여 접수가 가능하다.
지원 대상 기간은 2023년 6월부터 2024년 출생한 아동으로, 해당 기간 내 이미 개설한 통장도 인정된다.
강성근 진주동부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우리 진주동부새마을금고는 매년 관내 출생 아기들에게 꾸준한 지원을 해오고 있다. 올해도 저출생 극복에 적극 동참해 관내 회원들의 복지에 더욱 신경쓰겠다”고 말했다. 김난숙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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