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면체육회·연화각시농악단 행사 수익금으로 마련
성산면체육회와 연화각시농악단은 지난달 26일과 27일, 관내 마을을 돌며 면민들의 무사 안녕을 기원하는 지신밟기 행사를 해 마련한 수익금을 보람있게 사용하기 위해 소외계층을 위한 ‘다복꾸러미’를 준비했다.
이번에 준비한 ‘다복꾸러미’는 달걀과 과일, 우유 등 신선식품으로 알차게 구성, 관내 취약계층 36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성혜경 면장은 “어려운 이웃과 지역복지를 위해 수익금을 흔쾌히 기탁해 준 두 단체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통해 주민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며 행복한 성산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추봉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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