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서 안전문화 확산·산업재해 예방 결의
양산서 안전문화 확산·산업재해 예방 결의
  • 차진형기자
  • 승인 2024.03.07 17:21
  • 7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남동부 안전문화실천추진단 안전문화 확산 결의대회 실시
▲ 경남동부 안전문화실천추진단과 안전보건공단 경남동부지사는 7일 오전 양산 소재의 임경대 일대에서 안전문화 확산 및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고용노동부 양산지청
경남동부 안전문화실천추진단(단장 고용노동부 양산지청장 권구형)과 안전보건공단 경남동부지사(지사장 김판기)는 7일 오전 양산 소재의 임경대 일대에서 안전문화실천추진단 위원 및 실무자를 비롯한 사업장 안전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도 안전문화 확산 및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안전문화실천추진단은 지자체, 공공기관, 민간재해예방기관 등 유관기관으로 구성된 단체로 2023년도부터 지역내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날 참석자들은 ‘중대재해 예방 결의문’을 통해 관내 사업장의 무재해 기원하고, 안전보건관계자로서 책임있는 자세로 업무를 수행하면서 지역내 안전문화확산 노력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결의를 다졌다.

또한, 4월말까지 추진하고 있는 ‘산업안전대진단’을 비롯해 다양한 활동에 적극 참여해 산재사고를 줄이고자 하는 결연한 의지를 다졌다.

권구형 단장은 “중대재해처벌법 전면시행에 따른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 하기 위해서는 추진단의 역할이 중요하다”면서 “산업안전대진단 등 다양한 정부정책과 생명을 최우선시하는 안전문화가 산업현장 곳곳에 전파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자세로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오늘 결의대회에 이어 24년 1분기 정기회의도 함께 개최해 추진단의 향후 활동 방안에 대해 서로 논의했고, 연중 지역내 다양한 행사에 참여해 지속적인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차진형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