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 묘산면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상담창구 운영
합천 묘산면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상담창구 운영
  • 김상준기자
  • 승인 2024.03.10 15:38
  • 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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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극행정 눈길…계동경로당 외 2곳 복지사각지대 발굴 안내
▲ /합천군

합천군 묘산면(면장 한호상)은 지난 6일 계동경로당 외 2곳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복지서비스를 안내하기 위해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상담창구’를 운영했다.


월1~2회 경로당을 순회방문해 복지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상담창구’는 2024년 묘산면 면정 보고에서 자체 시책으로 시행하기로 면민과 약속했다. 적극 행정을 펼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는 사업이다.

이번 상담창구에서는 개인별 맞춤형 복지서비스 상담, 복지멤버십 가입 및 다양한 복지시책 안내, 보건지소와 연계한 계절별 건강관리 교육 등을 병행 실시해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현장에서 응급안전알림서비스, 찾아가는 빨래방 서비스, 통신요금 감면서비스를 신청받았으며,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상담창구에 참여한 주민 A씨는 “평소 궁금했던 복지서비스에 대해서 직접 찾아와 친절하게 안내해주고 건강상담도 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호상 묘산면장은 “ 맞춤형 복지상담창구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정보의 부재로 복지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더욱더 촘촘하고 행복을 주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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