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관계 대전환기 북한 주민 포용방안 등 논의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1분기 통일의견수렴 주제인 ‘2024년 남북 관계 대전환기, 북한 주민 포용방안’과 ‘민주평통 차원 북한 인권 문제의 개선과 북한이탈주민 지원을 위해 수행해야 할 실천적 역할’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이와 함께 지역 내 탈북민을 초청해 ‘북한 인권 문제, 남한사회 정착 과정’등 사례발표를 하며 자문위원과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김영진 협의회장은 “2024년 밀양시 협의회가 진행하는 수행 사업에 자문위원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당부드린다”며 “특히 올해부터 7월 14일이 북한 이탈 주민의 날로 제정된 만큼 탈북민에게 보다 따뜻한 관심과 배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장세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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