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경남혁신플랫폼 산학협력 정주여건 조성
울산·경남혁신플랫폼 산학협력 정주여건 조성
  • 최원태기자
  • 승인 2024.03.11 17:13
  • 3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기업 애로기술 지원·지역 우수인재 양성 63억원 투입
▲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울산광역시와 경남도,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이하 플랫폼) 총괄운영센터(센터장 노충식)는 11일부터 29일까지 공모를 통해 기술개발, 5C LAB, 지역문제해결 유형에 대한 과제를 홈페이지(https://www.usg-platform.or.kr/publicproject)를 통해 받는다. 플랫폼 공모과제는 산학협력 공동연구를 통해서 지역기업의 애로기술을 지원하고 지역 우수인재를 양성해 학생취업 및 정주여건을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플랫폼 공모를 통해 선정된 과제는 5월(예정)부터 내년 1월까지 수행하며, 지원분야로는 ▲친환경 미래자동차 소재 및 제어 ▲LNG선박 성능검증 및 엔진고장 모니터링 ▲빅데이터, AI 등 ICT·S/W기반 기술 ▲스마트 도시 교통체계 구축 및 건축자재 개발 ▲수소생산 및 연료전지 소재개발 등 지역 주력산업을 기반으로 과제를 수행한다.

기술개발 과제는 지정 및 자유공모 형태로 과제당 최대 1.5억원까지, 5C LAB 과제는 2억원까지 지원한다.

작년 대비 금년에는 USG공유대학 학생참여 의무화 기준을 완화, 플랫폼 사업 참여대학 및 전문대학 참여를 확대 추진해 신청자격의 문턱을 크게 낮추었다.

2024년 공모과제 추진으로 울산과 경남지역의 ▲미래모빌리티 신제품 개발 ▲조선산업 부가가치 창출 ▲수소 에너지 신산업 육성 ▲지능정보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화 및 지능화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더 나아가 향후 지역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인재 양성, 취업연계 및 정주여건 조성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플랫폼 노충식 총괄운영센터장은 “2024년도 공모과제 수행을 통해 지역기업의 애로기술을 적극 해결하고 빅데이터, AI, 수소 등 신산업 육성, 일자리 창출과 지역문제해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원태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