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사천 보건소 고향사랑 기부 동행
고성-사천 보건소 고향사랑 기부 동행
  • 김병록기자
  • 승인 2024.03.11 17:22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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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과 사천시의 우주산업 활성화 염원
▲ 고성군보건소의 보건행정과, 건강증진과 직원들이 사천시보건소 직원들과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교차 기부’를 진행했다. /고성군

고성군은 고성군보건소의 보건행정과, 건강증진과 직원들이 사천시보건소 직원들과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교차 기부’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교차 기부는 우주항공청 특별법의 국회 통과로 고성군과 사천시의 우주산업이 활성화되기를 염원하는 마음으로 진행된 것이다.

이번 기부로 고성군보건소 직원 47명, 사천시보건소 47명, 총 94명의 직원이 상호 지역 간 발전과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기원하며 470만 원을 상호 기부했다.

아울러 보건소 업무 공유와 각 지자체 각종 문화행사 및 축제 등을 상호 홍보하며 상생발전을 위한 계기를 마련했다.

심윤경 보건소장은 “우리 지역의 발전과 홍보를 위해 직원들이 한마음으로 이번 기부에 동참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해당 지자체에 주소를 두고 있지 않은 개인이 연간 500만 원 한도에서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지자체는 지방재정확충 및 주민복지증진을 위해 사용하며 기부자는 세액 공제 혜택을 받는 제도이다. 김병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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