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대학-대경무선통신 가족회사 협약 체결
남해대학-대경무선통신 가족회사 협약 체결
  • 이구화기자
  • 승인 2024.03.12 16:01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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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학과제 공동 연구개발·재학생 졸업생 우대 취업 연계 협력
▲ 경남도립남해대학이 지난 8일 대경무선통신과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 운영을 위한 가족회사 협약을 체결했다. /남해대학
경남도립남해대학(총장 노영식)이 지난 8일 대경무선통신(대표 박진효)과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LINC3.0) 운영을 위한 가족회사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진주지식산업센터 내 대경무선통신 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남해대학 링크3.0사업단(단장 강사원) 권오복 정보담당관과 대경무선통신 박진효 대표 등 양 기관 관계자 4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남해대학은 대경무선통신에서 현장기반 학습공간 활용 및 현장실습 기회 제공, 취업 우대 등을 약속받게 됐다.

협약내용은 ▲산업체 연계 산학과제 공동연구개발 ▲산업체 맞춤형 주문식 교육과정 운영 공동개발 ▲재학생 및 졸업생 우대 취업 연계 ▲현장기반 학습공간 활용 및 표준형학기제 현장실습 기회 제공 ▲학술정보 및 간행물의 상호교환 ▲겸임교수 지원 및 특강 지원(재직자 교육 및 산업체 애로기술지도) ▲공동장비운영센터의 장비 지원 등을 골자로 구성됐다.

남해대학과 가족회사 협약을 체결한 대경무선통신은 국내 최초로 엔클리어(N-CLEAR) 기술을 무선댁내단말기에 탑재하여 가정에서 깨끗한 음질의 마을방송을 청취할 수 있도록 만든 마을무선방송시스템 전문제조기업이다. 1991년 설립한 이래 30여 년간 마을방송, 스마트시티, 원격제어, AI 기반 유동인구시스템 등 다양한 분야로 사업영역을 확장해왔다. 이구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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