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교육지원청, 도의원과 합천교육발전소통 협의회 개최
합천교육지원청, 도의원과 합천교육발전소통 협의회 개최
  • 김상준기자
  • 승인 2024.03.12 16:02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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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발전·교육현안 소통공감
▲ /합천교육지원청

합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갑진)은 지난 11일 합천지역 장진영 경상남도의원을 초청하여 2024년도 합천교육발전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2024년도 신학기 합천지역의 교육현황을 공유하고, 당면한 교육현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함으로써 공감과 협력을 통해 합천교육을 발전시키고자 자리를 마련했다.

2024년도에 합천교육지원청에서는 ‘남명조식 선비길’, ‘합천운석 충돌구 우주신비로’ 등 합천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한 주제가 있는 탐방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생태전환중심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그리기 위한 ‘자연이 학교, 자연을 위한 학교’ 등 지역 맞춤형 생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그리고, 공유재산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미활용 폐교 중 주민복리시설 설립을 위해 지자체와 협의하여 매각할 예정이다.

장진영 도의원은 “합천지역 교육환경 개선에 대한 필요성을 충분히 공감하고, 특히 ‘체험중심 생태환경교육 및 운석충돌구 지역특화사업’ 과 관련하여 합천지역의 특색을 살리는 체험위주 교육과 지역특화 사업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하며, 합천교육발전을 위해 책임과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김갑진 합천교육장은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만들어가는 합천교육이 되고자 교육현안 및 추진 과정을 공유하는 기회를 자주 만들어서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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