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가계 새로운 장르…한국교정요가협회 창립식 개최
요가계 새로운 장르…한국교정요가협회 창립식 개최
  • 최원태기자
  • 승인 2024.03.12 16:03
  • 13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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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화 협회장 “‘생활속 바른습관 개선 중요성 알릴 것”
▲ /한국교정요가협회
한국교정요가협회의 창립식 행사가 지난 10일 진해에 위치한 해군회관 마린홀에서 개최됐다.

이날 창립식에는 국방과학연구소 소나체계개발단 박명호 단장, 3·15의거 기념사업회 15대, 16대 전임 김장희 회장, 마산소방서 특수전문의용 소방대 김의준 대장, 진해 기적의 도서관 주홍진 관장 및 외부 인사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 주었다.

안정화 협회장은 창립사에서 “한국교정협회는 체계적인 교정요가 활동을 통한 ‘생활속 바른습관 개선의 중요성’을 알림으로써 전 국민적인 건강증진에 기여하고자 설립된 단체이다”고 말했다.

그리고 교정은 “관절과 관절사이의 비틀어짐과 눌림을 풀어, 공간을 확보하여서 이에 따른 관절의 가동범위를 좋게 하는 것”이며, “요가는 “교정된 상태에 따라, 동작의 완성도를 높여 가는 것이므로, 교정과 요가의 접목이 교정요가”라고 말했다.

또한 “교정요가를 통하여 몸(정(精))이 바르게 서게 되고, 이를 통해 마음(기(氣)) 과 정신(신(神))이 바르게 서게 된다. 이는 몸, 마음, 정신이 하나이기 때문이다”고 했다.

이어서 “우리나라는 교정요가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다. 그러므로 국민건강을 위한 교정요가의 중요성을 알리고, 교정요가 문화의 보편화를 시키는데 앞장 서겠다”고 했다. 또한 “질 높은 교정요가 코칭을 도입하여 요가 강사계의 역량강화와 자격관리를 위해 철저히 교육할 것”을 약속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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