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부터 결혼이민자 60여명 대상 초·중급 과정 수업 시행
창원시 가족센터(성산구 가음동 여성회관 창원관)에서는 ▲즐거운 한국어(초급과정) 매주 월, 수, 금/오후 1시~3시 ▲한국어능력시험 대비반 읽기 과정 매주 월, 수/오전 10시~12시 ▲사회통합프로그램(1, 2단계)_매주 월, 화, 목 오후 1시30분~4시30분으로 진행되며, 창원시 진해 가족센터(진해구 용원동 공영주차빌딩 1층)에서는 ▲생활 한국어 1 매주 화, 목/오후 1시~3시 ▲생활 한국어 2 매주 화, 목/오전 10시~12시로 운영한다.
한국어 수업에 참여한 일본 결혼이민자는 “한국어 문법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어 좋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한국어능력시험을 준비해 실력을 향상하고 싶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이에 최종옥 여성가족과장은 “지역 내 다문화가족의 한국 사회 정착을 위해 노력을 하고 있으며, 결혼이민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지속해서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창원시 가족센터에서는 ▲관용어로 배우는 한국어(4월 중), ▲틀리기 쉬운 한국어 맞춤법(6월 중), ▲법무부 지정 사회통합프로그램 2학기(6월 중) 진행될 예정이며, 정확한 일정은 센터 홈페이지(https://changwon.familynet.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성가족과(창원시 가족센터 055-225-3943) 문의하면 된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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