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곡면·용덕면·정곡면 일원 843ha 산림 모범적으로 경영
의령군은 3년 연속 ‘최우수’ 다.
이번 성과는 의령군과 의령군산림조합, 270여 명의 산주들이 하나 된 마음으로 의령군 유곡면·용덕면·정곡면 일원 843ha에 달하는 산림을 모범적으로 경영한 결과다.
한편 지난해 산림청 국토녹화 5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 100대 명품숲’에 ‘의령 응봉산 황금부자숲’이 선정되면서 작년 한 해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산림조합 관계자, 숲 체험 교육 참여자 2,000여 명이 방문하기도 했다.
황금 부자숲은 임도 입구에서 산 정상부 산림광장까지 차량 진입이 가능하다. 산림광장, 하트임도, 밤나무 산책로는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힐링 장소다.
군 관계자는 “군의 최대 자원인 산림을 이용한 소득증대와 일자리 창출뿐만 아니라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해 경쟁력을 더욱 키워나가는데 지속해서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영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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