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봄철 산불발생 제로화 실천
합천군 가회면(면장 박희종)은 지난 12일 면사무소에서 이장회의를 마친 후 직원 및 이장들과 함께 산불예방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주요 산림 인접마을과 등산로에서의 쓰레기 소각행위·담뱃불 투기·영농부산물 소각행위 근절 등의 내용으로 홍보 활동을 펼쳤다.
권현노 이장협의회장은 “각종 쓰레기 소각행위, 영농부산물 소각행위 등으로 산불이발생하는 경우가 많은데, 마을 주민들에게 철저히 당부하여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우리 이장들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박희종 가회면장은 “최근 기온이 올라가며 전국적으로 산불이 다수 발생하는 상황인만큼 산불 예방에 힘을 모아 주시길 부탁드리며, 지속적인 관심으로 산불발생 제로의 가회면을 만들자”고 당부했다. 김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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