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2024년 도시재생대학 기초과정’ 개강
경남도 ‘2024년 도시재생대학 기초과정’ 개강
  • 최원태기자
  • 승인 2024.03.13 17:16
  • 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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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4일부터 4월 18일까지 도내 도시재생 전문인력 양성
경남도는 도내 도시재생 전문인력인 양성을 위해 3월 14일부터 4월 18일까지 6일간 경남도 도시재생지원센터를 통해 ‘2024년 경상남도 도시재생대학 기초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도시재생사업에 참여하는 코디네이터, 활동가와 공무원, 유관기관 등 40여 명을 대상으로 도시재생 실무역량을 배양하고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운영한다.

교육과정은 ‘지속가능한 경남의 도시재생 현장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도시재생사업의 이해 ▲정부정책 및 지원사업 ▲도시재생사업 완료지구 사후관리 ▲지역가치 창출가(로컬크리에이터) 특강 및 현장학습 ▲지역공동체 사례분석 등 5개 분야로 구성된다.

특히 올해는 도시재생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완료지구 사후관리 과정과 도시재생 지역가치 창출가(로컬크리에이터) 양성 과정을 신설하였다.

도시재생사업 완료지구 사후관리 과정은 준공된 도시재생 거점시설들의 다양한 운영관리 사례 진단과 분석을 통해 시사점을 찾기 위해 개설되었다.

도시재생 지역가치 창출가(로컬크리에이터 지역가치창출가(로컬크리에이터)란 지역의 고유한 자연·문화 등 특성과 자원을 기반으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접목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지역가치 창업가’로 7대 유형의 비즈니스모델로 분류된다.

양성 과정은 경남대학교 지역가치창출학과(로컬크리에이터학과)와 협업하여 지역의 특화된 자원을 활용한 도시재생 아이템 발굴 및 사례답사 특강으로 운영한다.

곽근석 경남도 도시주택국장은 “경남의 도시재생사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이번 도시재생대학 기초과정 운영에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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