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이현동 지역자율방재단(단장 서미선)은 지난 13일 해빙기 안전사고를 대비하여 나불천 자전거도로에서 안전예찰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은 방재단원 및 공무원 등 15명이 참여하여 해빙기 대비 미끄러짐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나불천 자전거도로 상의 위험 요인을 제거했으며. 자전거 도로를 이용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해빙기 대비 행동요령을 홍보했다.

서미선 지역자율방재단장은 “나불천 자전거도로는 많은 주민들이 이용하기 때문에 더욱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며 “날이 따뜻해짐에 따라 해빙기에 일어날 수 있는 상황들을 위주로 예찰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하였다.

민정희 이현동장은 “해빙기 위험상황을 대비해서 신속한 조치를 해주고 적극적으로 방재활동에 임해주시는 지역자율방재단에 항상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정서규 지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