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대합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대합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위원과 맞춤형복지팀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3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먼저 민간위원장 위촉장을 전달하고, 2024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진할 주거환경개선사업 ▲지역자원 발굴 ▲지역 특화사업 ▲폐지 수집 노인 전수조사 홍보 등 주요 사업들에 대해 논의하고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또한 협의체 활성화 방안과 복지자원 발굴 등 지역사회 안전망의 역할 안내,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예방을 위한 교육을 시행했다.

대합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종환 위원장은 “소외된 이웃이 발생하지 않도록 위원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복지 욕구에 기반한 사업 발굴 및 다양한 복지서비스 지원을 통해 우리 마을의 복지 욕구를 하나하나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노기현 면장은 "인구감소라는 시대적 상황과 대합면의 환경적 특성을 살펴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에 힘써달라”며, “앞으로도 면민들을 위해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추봉엽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