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지역자율형사회서비스투자사업 제공기관 안전교육 성료
경남도 지역자율형사회서비스투자사업 제공기관 안전교육 성료
  • 최원태기자
  • 승인 2024.03.14 16:15
  • 4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간 1100여명 대상 역량강화 보수교육 지원…사회서비스 공급기반 전문성 강화 기대
재단법인 경남도사회서비스원 경남도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은 2024년 3월 14일 지역자율형사회서비스투자사업 제공기관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024년 1월 27일부터 50인 미만 사업장까지 중대재해처벌법이 확대 적용됨에 따라 사회서비스 분야의 안전관리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이날 교육에는 경상남도 지역 지역자율형사회서비스투자사업 제공기관 소속 70명의 제공인력이 참여했다.

이에 제공기관의 체계적인 안전관리를 위한 ▲관계 법령의 이해 ▲안전관리 계획 수립 ▲안전점검 체크리스트 작성 등 현장에서 활용가능한 안전관리방안에 대한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지원단은 연내 경남도 지역자율형사회서비스투자사업의 제공인력 1100여 명을 대상으로 직무만족 및 사회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보수교육을 지속할 계획이다. 연내 보수교육은 제공기관의 사전 수요조사를 통한 교육커리큘럼을 바탕으로 기본소양교육, 직무심화교육, 분야별 전문교육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조철현 경남도사회서비스원장은 “소규모의 취약시설이 다수인 사회서비스 제공기관의 특성상 다양한 위험에 노출될 수 있어 이에 맞는 맞춤형 안전교육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이용자와 제공인력을 위한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도록 안전교육 확대와 더불어 보다 전문적인 사회서비스 제공 기반을 만들어 가기 위한 직무연계 교육과정 개발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원태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