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상공회의소를 이끌어갈 제25대 회장으로 진양화학(주) 허성두(66) 대표가 선출됐다.

진주상공회의소는 14일 제이스퀘어호텔에서 임시의원총회를 개최하고 제25대 회장 선출 및 부회장 6명, 상임의원 27명, 감사 3명의 임원진 구성까지 마쳤다.

지난 3월 7일 선출된 제25대 상공의원 80명이 참여한 이날 총회에서는 향후 3년(2024년 3월 17일~2027년 3월 16일)동안 허성두 회장 당선자를 중심으로 전 의원이 함께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노력하기로 다짐했다.

허성두 차기 회장은 “지역경제를 대표하는 진주상의 회장으로 선출해 주신 상공인 모두에게 감사 드린다”며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경제·산업에 대응할 수 있는 새로운 사업들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배병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