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관서 종합평가’란 매년 경남도 18개 소방서를 대상으로 한 해 동안 각종 소방정책을 세분화해 대국민 소방서비스 전반에 대한 품질 향상을 도모하는 종합평가 제도이다.
이번 평가는 경남 도내 18개 소방서를 대상으로 시ㆍ군 단위를 나눠 지난 1년간의 6개 분야 47개 세부 평가지표(101개 세부항목)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총점은 900점이었으며 추진 실적에 따른 상대평가로 진행됐다.
함안소방서는 현장에서의 화재, 구조, 구급 활동뿐만 아니라 행정에서 이루어지는 소방 정책성과 예방 및 대응 활동, 민원 업무까지 총괄적으로 평가해 함안소방서 소속 소방공무원 210명 모두가 이뤄낸 성과로 더욱 의미가 깊다.
손현호 서장은 “함안소방서 직원 모두가 노력해준 덕분에 이룰 수 있었던 성과”라며 “올해도 군민의 안전을 위한 적극적인 정책 수행과 내실 있는 조직 운영으로 더욱 신뢰받는 함안소방서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강호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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