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남부수출농단, 길곡면민 점심대접 행사 개최
창녕남부수출농단, 길곡면민 점심대접 행사 개최
  • 추봉엽기자
  • 승인 2024.03.14 17:03
  • 10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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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민에 대한 감사의 마음으로 주민 600여 명 초대
▲ 창녕남부수출농단 알에스영농조합법인에서 지난 13일 지역주민들을 위한 점심 대접 행사를 했다. /창녕군
창녕군 길곡면은 창녕남부수출농단(대표 맹동원)이 지난 13일 알에스영농조합법인에서 지역주민들을 위한 점심 대접 행사를 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창녕남부수출농단에서 지역민에게 받은 사랑을 나눔으로 실천하기 위해 창녕군계절근로자운영협의회(회장 윤석종)을 받아 주민 600여명을 초청해 이뤄졌다.

또한, 이번 행사의 후원 단체인 길곡면 체육회는 행사장 주변 교통정리와 배식 등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한 자원봉사자로 참여했다. 점심 대접을 받은 주민들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창녕남부수출농단의 발전을 기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 주민은 “조용하던 마을에 시끌벅적한 소리가 들리니 다시 명절이라도 된 것처럼 즐거웠다”라며, “이 자리를 마련해준 창녕남부수출농단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맹동원 대표는 “정성껏 마련한 이번 행사로 길곡면민 모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셨으면 하는 바람이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가 있었던 알에스영농조합법인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토마토와 파프리카 등을 주 품목으로 수출하는 향토 기업이다. 추봉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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