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중앙동(동장 성원진)은 지난 13일 노인일자리 참여자 70여 명과 함께 봄맞이 남강변 산책로 환경정비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노인일자리(원더풀 남강지킴이) 참여자들은 진주교~동방호텔 남강변 산책로 화단의 잡초를 제거하고 둑길 일대에 무단으로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여 남강변을 찾는 시민들과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힘썼다.

성원진 중앙동장은 “고생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고, 봄을 맞이하여 진주를 찾아오는 분들에게 청결하고 깔끔한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앙동은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의 건강하고 안전한 활동 참여를 위한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깨끗한 지역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이 앞장서서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안인갑 지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