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소재 마산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센터장 곽인철)는 15일 만 60세 이상 구직자를 대상으로 건강한 구직활동을 돕는 구직스트레스 관리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구직활동 중 발생하는 스트레스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내 마음의 스트레스를 다스리는 웃음 치료, 뇌 건강 관리법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해 교육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교육을 수료한 참여자들은 “구직스트레스 관리 교육이 건강한 구직활동에 도움이 되었고, 재취업 후에도 이번 교육내용을 활용해 스트레스를 관리한다면 장기적으로 근무하는 데 큰 힘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마산노인일자리창출지원센터는 만 60세 이상 고령자를 민간기업 등의 수요처로 취업 알선해주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인 ‘취업알선형사업’을 통해 구직스트레스 관리 교육을 비롯한 면접클리닉, 컴퓨터 활용, 경비/미화 직무교육 등 다양한 취업 교육을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최원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