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양의 고향의봄캠프 명명 모범적 캠페인 다짐
선거일 120일 전인 지난해 12월 11일 예비후보 등록한 김 후보는 지금까지 선거사무소 개소식도 갖지 않고 오로지 지역 곳곳을 찾아다니며 지역민들을 만나는 발로 뛰는 선거캠페인 전개했다.
지난 9일 국민의힘 공천을 받은 김 후보는 주위에서 사무소 개소식과 선대위 발대식 등 세 과시 행사를 권유했으나 조용한 선거캠페인 기조를 이어오고 있다.
김 후보는 개소식과 선대위 발대식을 갖지는 않는 대신, 당 공천 후보로서 선거사무소에서 「의창구민과 함께하는 날」을 운영하기로 함.김 후보는 이날 예비후보 등록 후 처음으로 한나절 동안 선거사무소에 상주하면서 방문객을 맞이했다.
김 후보는 이를 통해 지역민들에게 좀 더 친근하게 다가가고, 사랑방 같은 분위기에서 지역 현안과 발전 방안 등 지역민들의 의견을 경청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이와 함께 선대위 직책을 맡는 분들에게는 간담회 중 자연스럽게 임명장을 전달하고 원팀 결의를 다졌다.
김 후보는 이와 함께 시민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선거캠프를 〈김종양의 고향의봄캠프〉로 명명.아동문학가 이원수 선생의 동시를 노랫말로 한 대한민국 대표 국민동요 「고향의 봄」 노랫말의 배경이 의창구 의창동인 점에 착안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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