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경로식당 등‘균형잡힌 식단표’ 제공
시는 무료경로식당 9개소 운영으로 결식이 우려되는 어르신 1500여명에게 식사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420명의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는 저소득 재가노인 식사배달사업을 통해 진주시가좌사회복지관 외 6개소에서 도시락, 밑반찬을 지원하고 있다.
시는 올해 총 7억 6184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무료경로식당과 식사배달사업을 운영하며, 특히 올해는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의 식단표를 매달 제공하여 보다 나은 식사를 공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결식이 우려되는 저소득 독거 어른신들의 건강한 노년을 위해 무료경로식당 운영과 도시락·밑반찬 배달사업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병일기자
저작권자 © 경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