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페인은 이태원 참사 이후 심폐소생술 등 안전교육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 됨에 따라 현대자동차그룹과 대한적십자사가 안전교육 보급 차량을 제작·활용해 대국민 안전의식의 함양과 위기 대응 능력 제고를 위해 성황리에 진행중에 있다.
캠페인에 참가한 서모씨는(마산 진전면) 지난 18일 연로한 장모와 함께 위기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을 키우기 위해 집을 방문한 적십자사 전문 강사로부터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 충격기 사용법 등을 배웠다.
이에 서모 씨는 “일상생활 속에 꼭 필요하다는 생각에 이번 캠페인에 장모님과 함께 참가하게 되었다”면서 “보다 많은 도민들이 이번 캠페인에 함께 해 안전 문화가 널리 보급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기프트카 하트비트’ 캠페인 참가 신청은 대한적십자사 홈페이지(www.redcross.or.kr)를 통해 도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이번 캠페인은 다음달 12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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