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점검은 오후 7시 이후 밀양시 상가밀집 지역인 삼문동 일대에서 학생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는 관계기관 공무원과 함께 점검단을 구성해 실시했으며, 학교 주변의 유해환경 요소를 점검하고, 현장에서 즉시 개선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불법 영업행위로 학교주변 유해업소 설치 및 운영 여부, PC방·노래연습장 등 청소년 출입시간 위반, 불건전 광고물 부착행위 등 교육환경을 저해하는 행위에 대하여 계도와 지도단속을 병행 추진했다.
한편 김정희 교육장은 “개학기 학교 주변의 위해요소들을 유관기관과 함께 점검하여, 학생들이 안심하고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건강한 교육환경을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장세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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