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복지공단 경남지부 생활회복위원회 창립총회
법무복지공단 경남지부 생활회복위원회 창립총회
  • 최정호 지역기자
  • 승인 2024.03.18 15:41
  • 1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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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대상자 일상생활로 회복 목적으로 봉사단체 창립
▲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남지부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남지부(지부장 고규봉)는 지난 14일 경남지부 대회의실에서 법무부 법무보호위원 경남지부 생활회복위원회 창립총회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박진현 경남도의회 의원, 정연희 경남도 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 경남범시민단체 연합 상임대표, 경상남도 주민자지협의회 이경호 이사, 경남지부 운영위원회 배인숙 고문, 경남지부협의회 김판조 수석부회장 등 각 직능별 위원회 관련 내빈들이 참석하여 창립을 축하했다.

생활회복위원회(회장 조미경)는 20명의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소외 받는 법무보호대상자의 안정적인 자립에 필요한 지원을 통해 일상생활로의 회복을 목적으로 창립했다.

조미경 회장은 이날 행사를 통해 법무보호사업기금 100만원을 전달하며 “사회의 사각지대에 방치되어 재범으로 이어지는 악순환이 반복되지 않도록 안정적으로 사회에 안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는 생활회복위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고규봉 지부장은 “새롭게 출발하는 생활회복위원회 위원님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열정이야말로 출소자들이 사회적 편견을 이겨내고 건전한 구성원으로 복귀하는 소중한 기회이자 버팀목이다. 창립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 공단과 함께 범죄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함께 나아갔으면 한다”고 전했다. 최정호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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