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대학생봉사단은 80명 3개 팀으로, 청소년봉사단은 60명 4개 팀으로 구성되었다. 봉사단은 2050탄소중립실천 캠페인과 지역사회문제 발굴, 문화행사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매월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통하여 지역사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교육에서는 지속가능미래연구소 안명선 대표가 ‘지속가능한 자원봉사’라는 주제로 강의를 하였으며, 연간 활동계획 안내, 팀워크 강화활동 등 봉사단별 유대감을 형성하고 자원봉사활동 적극 참여의 의지를 다지는 시간이 마련되었다.
서호관 창원시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청소년과 대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을 하기 위해 귀한 시간을 함께해주어 감사하다”며 “단원들에게도 좋은 경험이 되고 지역사회에 자원봉사 리더로 성장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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