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3대 메가이벤트 성공 개최 시민 관심 당부
김해시 3대 메가이벤트 성공 개최 시민 관심 당부
  • 이봉우기자
  • 승인 2024.03.18 17:30
  • 5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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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양대 체전 한중일 문화교류 행사 시민 단합 중요
▲ 홍태용 김해시장이 18일 김해시청 브리핑룸에서 3대 메가이벤트 추진상황 설명 기자회견을 가졌다. /김해시

홍태용 김해시장이 올해 시가 주관하는 3대 메가이벤트 성공 개최를 위해 김해를 주목할 수 있는 시민들의 단합된 애정 어린 관심을 당부하는 특별 브리핑을 가져 주목되고 있다.


홍 시장이 직접 18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가진 3대 메가이벤트 추진 사항은 양대 체전과 한중일 문화교류가 김해에서 펼쳐지며 수만 명의 방문객이 김해를 찾을 것으로 예상, 성공적 개최를 위해 시민들의 단합된 힘을 보여줄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이같이 시가 올해 치러지는 3대 메가이벤트를 성공적으로 치러내기 위한 발판 마련은 김해시가 미래를 향해 새롭게 도약하는 전환점 마련이라는 중요점을 알려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는 풀이로 해석되고 있다.

이날 홍 시장의 브리핑은 올해 체전은 동아시아 문화도시, 김해방문의 해와 함께 치러지는 만큼 문화체전으로 승화할 수 있게 김해운동장 내에 김영원 미술관을 함께 운영 체전 기간 다양한 미술품과 조각품을 전시할 계획이며 개폐회식 교통 혼잡과 주차 문제 해소를 위한 교통관리 방안을 마련 중에 있다는 설명이다.

또한 동아시아 문화도시 첫 공식 행사인 개막 행사는 4월 19일부터 수로왕릉 일대에서 시작돼 이를 기점으로 3대 메가이벤트가 본격화될 전망이라는 것.

개막 행사에는 국제 자매도시인 일본 무나카타시가 함께하며 시는 개폐회식 공식 행사 외 4개 분야 16개 교류사업을 추진, 김해의 우수한 문화를 국내외에 널리 알린다는 취지이다.

한편 시 당국은 올해 양대 체전과 동아시아 문화도시 대형행사를 앞두고 지난해 12월 올해를 김해 방문의 해로 선포 새로운 관광코스를 개발하는 등 기존 관광 시설 정비, 손님 맞을 준비를 해 오고 있다는 것.

한편 홍 시장은 3대 메가이벤트 성공적 개최를 위해 국제 행사와 양대 체전이 안전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세밀한 준비 과정에 이어 성공적 개최 이후 새롭게 도약하는 전환점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봉우·양아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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