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에는 복지 환경국장 외 함안군 공무원 20명과 함안소방서 지휘조사팀장 외 20명, 함안 의용소방대 연합회 30명, 산불 전문예방진화대 및 지역감시원 40명 등 120여명이 참여해, 산불의 위험성을 알리고 산불예방 안내문 및 홍보물을 배부하며 산불 예방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독려했다.
이번 캠페인은 입산객들의 화기물 휴대에 의한 실화 또는 영농부산물이나 쓰레기 소각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산불의 위험성을 알리는 동시에 함안소방서와 함안 의용소방대연합회와의 긴밀한 협조를 결의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 밖에도 함안군은 지난 11월 1일부터 산불종합대책본부를 운영해 평일뿐만 아니라 휴일에도 산불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강호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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