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영기 통영시장,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사업 현장 확인
천영기 통영시장,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사업 현장 확인
  • 김병록기자
  • 승인 2024.03.18 17:21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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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고~북신동행정복지센터간 인도개설·무전매립지내 인도정비 점검
▲ 천영기 통영시장은 지난 13일 산복우회도로 ‘충무고등학교~북신동행정복지센터간 인도개설 공사’ 및 ‘무전매립지내 인도정비공사’ 현장을 방문해 점검했다. /통영시
통영시는 도심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걸을 수 있는 보행환경 조성사업으로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지난 13일 통영시 산복우회도로 내 ‘충무고등학교~북신동행정복지센터간 인도개설 공사’ 및 ‘무전매립지내 인도정비공사’ 현장을 방문해 점검했다.

‘충무고등학교~북신동행정복지센터간 인도개설공사’는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사업비 2억6000만원을 투입해 길이 180m, 너비 1.6m~2.4m의 보도를 개설하고, 노후화된 육교를 철거해 인근주민의 보행에 용이한 횡단보도를 신설하는 사업으로, 지난 1월에 착공 3월말 준공할 예정이다.

‘무전매립지내 인도정비공사’는 무전동 통영우체국~통영자모산부인과까지 양방향의 보도를 대대적으로 정비하는 것으로, 사업비는 2억7900만원을 투입해 보도(면적 4,357㎡)를 정비중이며, 지난 1월에 착공해 3월말에 완료할 예정이다.

시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사업’은 민선8기 주력사업으로 기존 보행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보행자의 이용은 많으나 보도와 차도의 구분이 없는 도로를 개선하는 사업으로 ▲통영초등학교 앞 일방통행로 조성, ▲동피랑 진입도로 인도개설 및 ▲충무데파트~중앙동주민센터간 인도개설 등의 사업들을 완료했다. 향후에도 이러한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계획이다.

이날 현장점검을 마친 천영기 시장은 “그 동안 시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보행로가 마침내 완료될 예정이며 주변의 시민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사용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 통영시민의 보행환경이 개선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김병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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