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경찰서 청소년 유해업소 합동점검
사천경찰서 청소년 유해업소 합동점검
  • 박명권기자
  • 승인 2024.03.19 16:49
  • 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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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동칠 서장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할 것”
▲ 사천 민·관·경이 학교주변 청소년 유해업소 점검에 나섰다. /사천경찰서
사천경찰서는 민·관 합동으로 학생들을 위한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에 나섰다.

19일 사천경찰서에 따르면 시청, 교육지원청, 경찰, 사천YWCA 등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단은 지난 16일 사천읍 일원에서 학교주변 청소년 유해업소 점검을 펼쳤다.

점검단은 교육환경 보호구역 내 금지시설 설치,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위반행위, 성매매 알선 광고 및 전단지 배포행위 등을 집중 점검했다.

또한 술·담배 판매 업소를 대상으로 청소년 대상 판매금지 홍보활동을 펼쳤으며 관련 스티커를 배부, 업소별 적극 협조를 당부했다.

특히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업소에 청소년을 출입시킨 행위, 노래연습장·PC방 등 야간시간대 청소년 출입금지 위반 행위, 청소년 대상 유해약물 등 판매행위, 불법광고물 전단지 부착·살포 행위’ 등을 집중 단속하고 관련 지도·점검을 병행한다는 계획이다.

곽동칠 서장은 “유해업소 불법행위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단속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해 시민의 평온한 일상 지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점검단은 지난 11일 벌리동 소재 젊음의 거리에서 학교 주변 청소년 유해업소 점검과 청소년 보호·선도 캠페인을 병행한 바 있다. 박명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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