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수위험지역·위험저수지·공사현장 등
시는 지난 18일 박동식 시장이 침수위험지역, 위험저수지, 대규모 공사현장 등 3곳을 방문해 재난 단계별 대응책과 현장 관리실태 등을 점검했다고 19일 밝혔다.
특히 장마철 집중호우, 태풍 등으로 인한 인명피해 발생 가능성이 높은 가능성을 중심으로 점검을 펼쳤다.
박동식 시장은 “최근 이상기후로 집중호우, 태풍 등의 발생빈도가 증가하는 만큼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 대한 철저한 대비로 한 건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해 달라”라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에 대비해 오는 22일까지 5개 부서, 30명의 합동조사반을 편성해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인명피해 우려지역 41개소에 대한 조사를 실시한다.
이를 통해 주민대피 계획을 수립하고 재해위험 표지판 설치 여부, 시설물 균열·붕괴·유실 여부, 배수로·집수정 청소상태 등을 점검해 사전 대비책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박명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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