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국립공원 전통문화 예술공예품 전시회 운영
지리산국립공원 전통문화 예술공예품 전시회 운영
  • 양성범기자
  • 승인 2024.03.19 17:15
  • 4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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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개탐방안내소 흐드러진 벚꽃 아래서 만나는 속닥한 전시회
▲ /지리산국립공원경남사무소
국립공원공단 지리산국립공원경남사무소(소장 김종식)는 참종이 문화협회(회장 정신자)와 함께 전통문화(한지) 예술공예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의 대표 작가인 정신자 회장은 한국 예술문화명인으로 22년간 대한민국 전통 공예대전 작품전을 비롯한 다양한 작품전을 왕성하게 진행하고 있으며, 함께 전시하는 박방자 작가 또한 다양한 공모전에서 수상한 경력을 가진 전문가이다.

전시회는 경남 하동군 화개면에 위치한 지리산국립공원 화개탐방안내소 2층 기획전시실에서 3월 19일부터 4월 21일까지 44일간 운영되며, ‘벚꽃... 한지로 물들이다’라는 주제로 가구, 인물모형, 그림 등 다양한 한지공예 작품들이 전시된다.

또한 탐방객들을 위한 행사로 작가와 함께하는 작품설명회(3월 19일) 및 한지공예 체험프로그램(3월 27일)을 운영해 화개탐방안내소를 찾는 탐방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성경호 지리산국립공원경남사무소 탐방시설과장은 “탐방객이 많이 찾는 벚꽃 축제 기간에 한국 전통문화인 한지와 하동의 명소가 될 화개탐방안내소를 알리기 위해 이번 전시회를 기획하였으며, 앞으로도 화개탐방안내소에서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양성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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