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국민 대상 해양안전 교육·체험 기회 제공 해양사고 예방에 적극 기여
창원해경은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열리는 경남관광박람회에 참여하여, 연안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해양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연안안전체험교실을 찾는 국민을 대상으로 ▲구명조끼 착용법 교육 ▲구명벌 체험 ▲심폐소생술(CPR) 교육 ▲차량 해상추락 탈출법 ▲VR을 통한 연안안전체험 등 다양한 교육·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창원해경 관계자는 “매년 지속적으로 바다를 찾는 국민들이 증가하고 있는 데 이번 연안안전체험교실을 통하여 해양사고와 인명피해 예방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12회를 맞은 경남관광박람회는 경상남도와 창원시가 주최하는 행사로 관광사업 활성화를 위해 지역홍보, 기념품 및 특산품, 관광서비스, 교육미디어, 글로벌 등 6개 섹터에 걸쳐 전국 지자체, 문화체험 등 100개사 300개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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