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삼동면 민원 편의 위한 특수시책 발굴·추진
남해 삼동면 민원 편의 위한 특수시책 발굴·추진
  • 이구화기자
  • 승인 2024.03.19 17:42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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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입 통합안내서’제작·배부 및 ‘삼동소식 알림이’주민 호응
▲ 전입 통합안내서’ 받고 설명 듣는 민원인 모습. /남해군
남해군 삼동면 행정복지센터가 올해 1월부터 전입 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특수시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삼동면 행정복지센터는 ‘전입 통합안내서’를 제작해 배부하고 있다.

‘전입 통합안내서’에는 삼동면의 주요 현황과 생활편의시책 등이 망라돼 있다. 남해군에서 추진하는 전입, 출산, 청년 지원 사업 등 다양한 정보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했으며, 마을주민들과 원활한 소통을 돕기 위해 해당마을 이장 연락처도 기재했다.

이와 함께 ‘삼동소식 알림이’도 운영하고 있다. ‘삼동소식 알림이’는 맞춤형 행정 정보를 휴대전화 메시지로 알려주는 서비스다.

실제 ‘삼동소식 알림이’를 받고 남해군 청년씨앗통장 사업에 신청해 최종대상자로 선정된 민원인 A씨는 “삼동소식 알림이 문자 덕분에 정말 필요했던 사업을 신청하고 좋은 결과를 얻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지영 삼동면장은 “타지에서 전입을 오면 낯선 부분들이 많기에 안정적인 정착에 도움이 되고자 사업을 시행하게 되었다”며 “더 많은 주민들이 삼동소식 알림이를 통해 혜택을 보실 수 있도록 해당 시책도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이구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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