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리식품 수거·식중독균 검사 실시
대상은 봄꽃 탐방지, 군립공원, 축제행사장 주변에서 영업하는 음식점, 푸드트럭과 어린이집 및 사회복지시설 급식소 등 위생취약시설 총 60여 곳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주요 점검사항은 ▲조리장의 위생상태 ▲식재료의 위생적 취급 및 보관관리 ▲조리종사자 개인위생 ▲바가지 요금 근절 등 봄철에 발생 가능성이 높은 식중독을 예방하고자 식품위생 안전수칙을 중심으로 지도 점검한다.
또한 관광객 이용이 많은 다중이용시설 조리식품을 수거해 식중독균 오염 여부를 확인하고, 부적합 식품에 대해서는 판매금지, 회수 등 식품위생업소 준수사항에 대해 행정 지도할 예정이다. 강호석기자
저작권자 © 경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